디자인을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해볼까 해요

돌아가신 삼성 이건희 회장님께서 오래전 하셨던 말씀을 유튜브를 통해서 본적이 있어요.

 

앞으로는 디자인의 시대가 온다. 디자인에 모든것을 걸어야 한다. 이런 말씀이셨던것 같아요.

 

거의 20년전 말씀하신것인데, 지금이야 디자인이 진짜 중요한 것이라고 대부분 공감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무슨 당연한 소리인가 싶지만, 그때 시절만해도 디자인이 뭐 그렇게 중요한가?

 

사람들인식이 그냥 패션이랑 비슷한거 아닌가? 이랬던 시절이였던것 같아요.

 

이제는 제품디자인, 패키지디자인, 각종 촬영과 편집에 있어서 자막이나 폰트에 대한 디자인도 중요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애플의 제품이 경쟁제품들보다 비싸도 쓰려는 이유가 그냥 빠르고 생산성이 좋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일단 디자인과 그 제품에 대해 담겨있는 브랜딩 스토리같은게 너무 끌리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어요.

 

그만큼 디자인이라는 것은 의미론적으로도, 실제로 산업현장에서 더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기에도, 브랜딩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이 블로그는 그런 이야기들을 좀 다뤄볼까 합니다.